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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수기를 써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인천에 이어 서울에서도 깔따구, 유충이 나왔다지요.

전엔 끓인물 아니면 못먹었는데 사실 그게 귀찮기도 하고 여름엔 더욱 불편하고 요즘 수돗물을 끓여도 왠지 찝찝한거 같아서

내 생에 첨으로 정수기 렌탈 했습니다. ^*^

선입견이 무섭다로 왠지 렌탈 돈 아깝다고만 생각했거든요. 영락없는 아지매처럼...

하루 써보고 이리 편할수가. 그리고 렌탈료도 할인에 할인받으니 많이 저렴하더라구요. 그동안 제가 몰라도 너무 몰랐나봐요.ㅠ

마치 신물물을 접한 그럼 느낌? 사이즈도 딱이어서 주방 한켠에 두니까 되려 정수기 덕에 주방이 살아난 느낌?

터치식이 있는지도 처음 알았는데 세상 이렇게 편한지 또한번 ㅋㅋ 레버는 다른데서 보니까 쓰다보면 은근히 레버쪽이 지저분해

보이더라구요. 매일매일 닦는것도 아니고 닦더라도 쓰다보면 색이 변하고 부러질 위험도 있으며 터치가 또 좋은게 컵에 따라 용량 설정도 할수있어서

터치하고 잠깐 볼일도 볼수있고 ㅎㅎ또또 신기한것이 물나오는쪽에 투명 캡이 설치되어있어서 물이 나올때 직수로 바로 떨어져 더 청결히 사용할수 있어요

 필터도 크던데 큰만큼 다 이유가 있겠죠? 물을 순환,케어하는 용량과 능력이 다른제품보다 뛰어나다는 것이죠~~

저흰 식구가 5명이라 이 제품이 완전 딱인거 같더라구요.